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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핫이슈

BJ핵찌 별풍선 120만개 1억 2000만원을 받았다고? 조작의혹?!?

by Ro_man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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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하고 핫한 이슈들을 전달해드리고 있는 엔버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최근 BJ철구의 입대전 별풍선 후원 기록이 깨져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죠 별풍선을 받은 BJ또한 신입여캠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놀랐던 사건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프리카TV BJ 4개월차인 BJ핵찌님은 29일 진행된 아프리카 생방송 도중 '큰손' 시청자에게 무려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게됩니다. 별풍선 120만개라고 하면 아프리카TV를 잘모르시는분들은 큰 금액이 체감이 안가실텐데요.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별풍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TV의 후원으로 사용되는 별풍선은 구매시 1개당 세금 포함 110원이며 120만개이면 현금 1억 3200만원입니다.

 

아프리카 TV는 BJ의 수익금 중 4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 60%의 금액은 BJ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BJ핵찌는 세금제외 1억2000만원의 60%에 소득세 3.3%를 제외하고 약 7천만원을 받게됩니다.

 

하루 방송에서 나온 금액이라고 해도 놀라울 지경인데 단 한명의 시청자가 쏜 별풍선이라는 소식에 정말 놀랐습니다. 

BJ핵찌는 120만개라는 엄청난 별풍선을 받고 리액션을 하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BJ핵찌에게 엄청난 금액의 별풍선을 쏜 사람은 '핵찌예비회장'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한 시청자로 이날 방송이후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BJ핵찌와 만나고 있는것 아니냐 BJ핵지의 후원자 아니냐등의 오해의 메세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논란이 커지고 이슈가 가중되자 해당 시청자는 아프리카TV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시청자는 아프리카TV를 처음 접하게 된것이 지난 23일이었고, 우연하게 회사 홍보영상을 확인하다 BJ핵찌의 먹방영상을 보게되었고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평생 일만하며 살아온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런 행복을 준 BJ핵찌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도움을 어떻게 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큰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어서 큰 금액의 별풍선을 쐈다고 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한 행동이었지만 큰이슈에 따른 여러 추측들로 인해 젊은 사회 초년생인 BJ핵찌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하는 걱정의 메세지와 함께 BJ핵찌의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점차 커져갔습니다. 의혹의 이유는 이러합니다. 별풍선 구매는 10개부터 가능하고 하루 최대 충전금액은 100만원입니다.

 

이는 즉 '핵찌예비회장'이라는 닉네임의 시청자는 120만개라는 별풍선을 쏘기위해서 매일 100만원이라는 금액을 120번 120일을 충전했다는 말이되는데요. 이 부분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입 여캠BJ핵찌의 아프리카TV방송 경력은 4개월차이기도 했고 해명글에서 7월23일부터 아프리카TV를 접했다고 밝힌 해당 시청자의 주장과 맞지 않는것이죠.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고 있겠죠? 하지만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의견또한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상 BJ핵찌 별풍선 120만개 의혹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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